매년 2천5백만원 지원


좌측부터 홍보대사 권오중, 희망의 러브하우스 사무국장 이정호, 회장 양덕근, 광동제약 전무 모과균, 사장 최성원, 상무 이정백, 부사장 김현식, 부장 이명희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 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에,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에서 각각 50%의 비용 부담으로 매년 2천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현재 탤런트 권오중씨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회사측은 2005년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임직원들이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에 의약품 지원 등을 계속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개인적 기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등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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