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술 대상 동상 수상 등

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이 연말 기술력을 인정받는 각종 상을 받으면 즐거운 2008년을 마무리하고 있어 화제이다.

동화약품은 최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08년 대한민국기술대상(10대 신기술) 시상식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DW-1350의 기술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DW-1350은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를 억제를 하고 조골세포에 의한 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이중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발시킨 동물모델을 이용한 평가를 통해 골생성을 촉진시켜 골밀도는 물론 골강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확인된바있다.

특히 해외 전임상과 임상 1상을 통해서 동물과 사람에서 부작용이 없는 높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2007년 7월에 미국의 P&G제약에 총 기술료 5억 1100만 달러와 상업화 성공시 별도의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수출과 올 3월 일본의 Teijin 제약에 총 기술료 9,700만 달러와 상업화 성공시 별도의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을 수출한바 있다.

또 동화약품은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8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2008 Best of the Best)" 시상식에서 올해의 TV광고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애드타임즈가 주최하는 2008 BEST OF THE BEST는 매달 TV, 라디오, 인쇄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광고작품을 선정하며, 월별 최고상을 받는 작품을 대상으로 그 해 12월 각 부문별 최고상을 수여한다.

이이 앞서 동화약품은 이달 초 연세대 경영대학에서 열린 2008년 연세 경영대학 기업윤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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