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영업인프라 최대한 활용할 것"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성분 에소메프라졸)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측은 넥시움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양사의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서 전략적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종합병원을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그외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 일반의원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톰 키스로치 대표는 한국 제약업계에서 오랜 전통과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 받아 온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환자와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대표는 세계 최고의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인 넥시움의 제품력과 국내 최고 영업 인프라를 보유한 대웅제약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대웅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 양사가 함께 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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