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진료센터" 본격 운영
















건양대병원이 국제진료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최근 건양대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진료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영어, 일어, 독일어가 가능한 의사, 간호사는 물론 중국어, 베트남어도 통역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갖추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응급, 신체검사, 일반 건강검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내 및 외국(미국) 의사면허를 가진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외국인 방문 시 내가족 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진료 진행하고 문제발생 시 24시간 즉시 특수검사가 가능하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료는 소아와 성인으로 구분되어 전화나 팩스, 이메일, 인터넷 등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응급상황 시에는 병원도착 전 전화만하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