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진단에서 치료까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130여명과 함께 척추질환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다룬 "척추학(The Textbook of Spine)"을 발간했다.

 전통적인 감압술, 병소 제거는 물론 최근의 역동적 척추 재건술까지 수술적 치료는 물론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재활치료, IMS, 테이핑, 프롤로테라피 등 비수술적 치료도 다루고 있어 과학적인 병인론에 근거한 합당한 척추질환 치료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김상진 회장은 머리말에서 이 책이 의대생, 전공의, 전문의 등 의료인과 보험회사와 보건의료행정, 사법부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