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소장 박조현)는 3일 오후 4시 1층 회의실에서 전국 각지의 10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병원은 한국산재의료원, 우리들의료재단, 목포씨티병원, 강남병원, 세종병원, 서산의료원(서산노인전문병원), 서수원재활요양병원, 보문효사랑병원, 강남센트럴병원, 큰나무병원 등이다.

황태곤 병원장은 "여러 분야의 특화된 병원을 비롯해 지역 거점병원과 협약을 맺어 서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 병원에 맞게 좋은 관계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각 병원장들은 협약식 후 내년 봄 개원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VIP 병동,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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