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최근 위와 장 통증시 복용하는 진경제 부스코판의 포장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새로운 포장을 출시하는 것으로 사람 형상 이미지 복부 주위에 원형을 그려 넣어 복통에 먹는 약이라는 표현을 했으며, 제품명 부분을 볼록하게 양각 처리해 브랜드명을 돋보이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부스코판 당의정은 실버, 부스코판 플러스는 골드로 색을 달리하고, 국내 최초로 만화로된 제품 설명서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앞면에는 기존과 같이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고, 뒷면에는 복통과 진경제에 대한 내용을 만화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쉽게 복통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부스코판 PM인 곽재오 대리는 "최근에는 제품 포장과 같이 시각적으로 표현된 제품의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새로운 포장을 통해 일반의약품인 부스코판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부스코판의 주성분인 브롬화부틸스코폴라민은 천연식물인 호주산 다투라 잎에서 추출 부작용이 적고 순응도가 매우 높다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혹은 음식물로 인한 위통, 위경련, 복통과 여성의 생리통에 빠르고 효과적이면서 안전한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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