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최근 미국 지사인 HPI 사업담당 부사장에 앤드류 골만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골만 부사장은 1989년 훽스트마리온룻셀(現 사노피) 라이센싱 이사, BMS 라이센싱 이사, 바이오 투자업체 paramount bioscience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의 라이센싱 아웃과정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복합제에 대해 올 11월부터 6가지 제품을 순차적으로 미국FDA에 임상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에 대한 임상신청을 실시 빠른 시일내에 미 FDA 2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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