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펀드 통해

 노바티스가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 등과 협약을 맺고 국내 신약개발과 바이오분야 연구 활동 지원을 선언한 가운데 본사 임원진들이 방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쳤다.

 노바티스는 최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 일환으로 향후 5년간 2천만 달러(약 200억원)를 투자하는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08 행사장에 방문한 노바티스 벤처펀드 총 책임자인 레인하드 암브로스 박사는 "신약개발에 있어 노바티스의 글로벌 벤처펀딩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노바티스 기업연구소 총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는 "현대의 신약개발, 뎅기열(Modern Drug Discovery- Dengue)"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국제백신 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를 방문 쎄실 췌어킨스키(Cecil Czerkinsky) 연구개발 담당 사무차장 등 백신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벤처펀드의 첫번째 대상 기업으로 네오믹스(대표 김성훈)를 선정했으며, 코트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GATE 프로젝트 일환으로 파멥신(대표 유진산)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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