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고시위원회는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률은 2,971명이 응시해 2,824명이 합격, 95.05%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3.50%보다 2.05% 높아진 것이다. 합격률 100%를 나타낸 전문과는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인 전문과는 신경과로 82.60%였다. 한편 48회 2차 전문의 시험은 20~28일 각 학회별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