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최신지견 연수강좌서 발표


한올제약

 한올제약이 최근 출시한 글루코다운OR 750인 메트포르민 750mg제제가 당뇨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복약 순응도를 개선, 복용 효과가 우수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주최하고 한올제약 후원으로 열린 "제2형 당뇨병의 최신치료지견" 연수강좌에서 이같은 내용이발표됐다.

이날 연수강좌에서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안규정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 주제 발표를 통해 "이상지혈증이나 심근경색증을 동반한 당뇨병환자의 생존율은 follow-up 8년 후에는 20% 이상의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를 위해 메트포르민 처방 시 인슐린 감수성 개선, 간의 신생포도당의 양을 줄여줘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을 개선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형 당뇨병환자의 예후개선" 주제를 발표한 건국의대 내분비내과 송기호 교수는 "당뇨약의 복용불편으로 인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는 일반적으로 37%로 보고되고 있지만 이상적인 약제의 처방으로 67%까지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 합성 억제와 근육 및 지방조직에서의 포도당 흡수 증대 작용기전으로 하루 최대 2550mg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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