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개소식

 지난 5월 출범한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이하 팜 오케스트라·단장 한병현)이 최근 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팜 오케스트라는 올해 5월부터 2011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받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연구사업으로, 3개 중 단위 1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팜 오케스트라는 의약품 심사 규정 선진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제조수준 선진화 견인, 의약품 심사평가 지침 제·개정을 통한 의약품 인허가 투명성 제고, 의약품에 의한 약화사고 예방 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연구전략은 산·학·연·관 협력모델 적용, 중장기적 과제 선별을 통한 체계화, 식약청 정책연구지원 등이며, 세부과제로 표준품 확보, 기준 및 시험방법 확립, 심사평가 가이드라인 제·개정을 위한 정책자료 생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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