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증 통일 후 아스트릭스 관심 높아져"

 


"국민보건약" 책임감으로 마케팅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 40% 껑충


 "아스트릭스는 국민보건약이라는 책임감과 믿음감을 주는 보령제약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지난 4월 저용량 아스피린제제(100mg)에 대한 식약청의 적응증 통일 이후 환자들과 의료인들에게 보다 좋은 국민 보건약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송윤정 주임(아스트릭스 담당 PM). 송 주임은 적응증이 통일 된 후에 특별한 변화가 있다거나.

마케팅 전략이 바뀐 것은 없지만, 전에 비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거죠. 보다 많은 환자들이 먹어야 하고 보다 많은 의사선생님들이 처방을 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시니까요" 송윤정 주임은 아스트릭스는 국민보건약이라는 인식이 아스트릭스 홍보·마케팅의 모든걸 표현한다며, 저용량 아스피린에 대한 적응증 통일 이후에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응증 통일에 대해 송주임은 몇몇 의사분들이나 학회에 계신 분들이 진작 통일 됐어야 하는데 너무 늦은것 같다며, 보령제약이 게으른건지 식약청이 게으른건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송 주임은 "그만큼 아스트릭스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쓴소리와 단소리 모두를 해주시는 것 같다"며 "아스트릭스는 정말 좋은 약"이라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에 아스트릭 매출은 74억3천만원, 지난해 상반기(52억원)보다 약 42% 증가했다.

 송주임은 매출은 당연히 오르지 않겠느냐며 올해 매출 15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펠렛 코팅정이라 음식물 유무에 상관 없죠, 흡수율 좋죠, 가격도 저렴하죠, 그래서 국민 보건약 아닌가요." 제품의 장점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송 주임은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개인적인 목표를 묻자 송윤정 주임은 아스트릭스를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거라며 보령의 대표 브랜드로 더 많이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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