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에디오피아, 가나,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4개국 인구생식 보건 관계자 20명이 최근 순천향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의 인구생식 보건 사업 경험 전수를 통해 아프리카 4개국의 인구생식 보건사업 전략 및 정책개발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아프리카 보건 관계자들은 순천향대학교병원을 둘러보고,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로부터 한국의 생식보건실태 및 최근의 피임동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또한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로부터는 병원소개 및 기자재 동원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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