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회장)은 지난 4일 동화약품 회의실에서 한국의학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가송의학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입회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를 대상으로 시상하게 된다.

 매년 3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가송재단은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올 5월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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