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은
연구지원금 수상자들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최근 국내 의약학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한독제석재단 연구지원금 첫 회 수상자로 의약사윤리철학부문에 서울대 약학대학 심창구 교수를, 의약학술부문에 삼육대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약학술부문의 정재훈 교수는 고효율 저부작용의 간질치료제 개발 을 위한 "GABA-A α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플라본화합물을 활용한 항경련제 개발연구로, 의약사윤리철학부문의 심창구 교수는 한국약학사 연구자료 보완을 위한 "한국의 약학 연구동향" 연구 계획으로 이번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

 한독제석재단은 지난 2006년 충청북도 인가 제1호 문화재단으로 설립됐으며, 한독약품이 기증한 의약사료와 출연기금, 한독약품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의 소장품과 출연금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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