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범희승)은 A형 간염 예방 차원에서 40대 미만의 전 직원과 40세 이상 간질환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 A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항체반응검사 결과 음성반응을 보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병원은 A형 간염이 식품매개질환이므로 원내 식당의 위생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밥 먹기 전 "손씻기 및 손소독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A형 간염 주의보"를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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