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공동대표 이규혁·우석민)은 올 상반기 매출 집계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6% 늘어난 37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33.5%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보다 3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영전략실 서호원 상무는 주력 제품인 아트로다캡슐의 판매 증가와 마취과용제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 전체 매출 목표인 8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도 최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64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이 1분기보다 30.4%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1분기 11억8000만원 적자에서 1천만원 흑자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 매출이 110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도 11억800만원 적자로 적자폭이 줄어들고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올 하반기 실적에 따라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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