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최근 선보인 정신분열증 치료제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의 퍼스트제네릭인 쿠에타핀정 25mg 및 200mg에 이어 이달초부터 쿠에타핀정 100mg도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쿠에티아핀은 Dopamine type-2(D2) 수용체와 Serotonin type-2(5-HT2)수용체에 대한 길항작용을 통해 항정신병 작용을 나타내는 약물로, 정신분열증의 급성악화와 양성·음성증상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항정신병 약물의 가장 주요한 부작용인 추체외로 부작용 발생률이 낮아 노인 환자 치료에도 적합하고, 혈중 프로락틴 농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프로락틴과 관련된 부작용 발생률도 낮아 여성 환자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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