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은 김충호 총괄 사업부서장을 8월 1일자로 메드트로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김 대표는 2003년 신경외과질환 사업부 부서장에 임명된 후 3년간 3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신의료기술 제품 출시와 관련한 시술방법과 임상효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왔다.

 김 대표는 동아제약 의료기기사업부 외과부서담당자로 의료기기업계와 인연을 맺은 이후 1998년에 메드트로닉코리아 총괄 사업부서장을 역임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최근 리스토어메디칼의 인수합병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리스토어메디칼의 대표 제품인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최소침습적 치료재료 이다필라시스템(Pillar Palatal Implant System)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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