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속효성 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정(성분 nateglinide)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소형화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파스틱 소형화정은 나테글리니드의 용량(90mg, 120mg)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되, 새로운 공법을 활용 부형제, 붕해제 등 첨가제의 용량을 줄여 크기를 절반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절반 크기의 파스틱 정은 환자들의 복용 부담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을 수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스틱정은 복용 후 1시간 안에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신속히 체내에 흡수되어, 빠른 시간 안에 식후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제품으로 정상인의 췌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작용 초기 인슐린 분비를 신속히 촉진 초기 당뇨병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적절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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