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쉐링 캠페인…전문상담·치료제공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최근 희귀 난치성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다발성 경화증 극복하기(Mastering M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삶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회사측은 질병을 이겨낸 주변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극복기를 서로 이해함으로써 같은 질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용기를 붇돋워 주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4월 바이엘쉐링제약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2개국 다발성 경화증 환자 650명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처음 다발성 경화증 진단 받은 환자들 대부분은 공통적으로 당황스러움과 두려움을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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