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화성 동탄신도시에 새로운 연구시설 건립을 완료,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회사측은 기존 용인시에 위치한 연구소(중앙연구소 소장 강재훈 상무)를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며, 새로운 동탄연구소는 약 7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로 총 연면적은 7670㎡라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 신축을 계기로 첨단연구 설비와 연구원들의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이 확충됐으며,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박사급 연구원을 포함한 10여명의 연구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총 2년여의 공사에 약 16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외 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제제기술선진화를 위한 장비 도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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