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연세의료원과 MOU 체결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30일 화이자 본사와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과 6개 병원 주관기관인 연세의료원 등과 임상시험 교육센터인 "화이자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센터는 약물동역학 분야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연구·교육하게 되며, 주관 기관인 연세대를 비롯 서울대, 가톨릭대, 울산대, 인제대, 경북대 등 6개 병원이 공동 운영한다.

　화이자제약은 교육센터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학위 취득까지의 학비와 급여가 지급되며, 인턴십, 펠로우십과 취업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과 오는 2012년까지 약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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