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협약…10만 여행객 대상


 성바오로병원과 서울메트로 청량리역은 최근 성바오로병원 바오로관 1층 회의실에서 김기순 병원장과 김현우 홍보실장, 김재엽 청량리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의 사회공헌활동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바오로병원은 이르면 내달부터 매월 청량리역에서 역 이용객들을 위해 무료로 혈압과 혈당, 간호상담, 비만도 등을 측정해주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청량리역은 하루 1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바오로병원은 병원 이미지 향상과 신환환자 유치,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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