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이 황사대비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 내원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5천개의 황사마스크를 제작, 이 중 2천여 개는 지난 7일 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들에게 나눠줬으며 10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10여명의 황사철 건강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해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3천여 개의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했다.

황사마스크에는 황사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수칙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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