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해외특별상 부문 수상
경영 지식, 의료계 이슈, 세무 등 실용 정보 깊이 있게 제공

보령제약의 의사 대상 매거진 '디어닥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령제약이 만든 의사 대상 매거진 '디어닥터'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해외특별상 부문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를 최근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등이 후원해 국가기관 및 기업 및 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하고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특히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IBA를 수상한 '디어닥터'는 보령제약이 지난 2018년 창간해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의료계 이슈 등 의료인을 지원하고 지지하기 위한 실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격월간 매거진이다. 

매호 1만 여부를 발간하며 호마다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원테마북(One Theme Book)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세무, 위기관리, 스트레스관리 등 병의원 의료진에게 필요한 내용을 깊이 있고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디어닥터'를 기획하고 발행한 보령제약 RX부문 윤상배 부문장은 "디어닥터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보다는 호마다 한 가지 주제의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소장 가치까지 있는 매거진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어닥터를 컨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툴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한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령제약은 올해 '멀티채널 마케팅'을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수립한 후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온라인 심포지엄, 웨비나, 제품 홍보영상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컨텐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품별 사용법, 효능효과, 특장점, 환자 증상별 처방팁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영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컨텐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 중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디어닥터 및 영상 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컨텐츠 마케팅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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