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원장 김성구)은 지난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낙천 이인수박사 등 내외빈과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표창을 비롯해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근속 30년 표창은 종양혈액내과 박희숙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 영상의학과 권귀향 교수 등 5명이 수상했다. 정형외과 신병준 서유성교수, 산업의학과 김주자 교수, 간호부 변혜경 유미종 수간호사 등 29명은 20년 근속상을 받았고, 14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 낙천의학학술상은 소화기내과 천영국교수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준혁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교직원은 가정의학과 유병욱교수를 비롯해 14명이 선정되었고, 간호부 성경순 수간호사는 최다 마일리지 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