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에서 다리 건강 및 보행 중요성 알리는 참여 이벤트 개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 오는 6~7일 다리 건강과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보행자의 날에 맞춰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상징인 서울로 7017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를 토대로 조성된 기금을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 또는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울로7017 장미마당에서 열리는 참여 이벤트는 보행자의 날 인식 증진을 위한 걷는 시민증 발급 이벤트, 한 걸음 더 걸을 기회를 제공하는 걷는 시민증 사용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걷는 시민증은 보행자의 날 의미를 맞추는 퀴즈를 풀고 한 걸음 더 걸을 것을 약속한 시민에게 주어지며, 현장 마련 부스에서 즉석 촬영해 실물 카드와 문자 메시지로 제공된다.

발급된 걷는 시민증은 이벤트 현장에서 일정 거리 떨어진 카페에서 커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문자 메시지로 전송 받는 걷는 시민증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일상 속 다리 건강과 보행의 중요성을 알고, 한 걸음 더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하는 동시에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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