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체들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로 훈장을 받아 화제가 되고있다.

 부광약품 이성구 사장은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 납세 의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대웅제약 윤재승 대표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각각 산업포장과 기획재정부장관 포장을 수상했다.

 이번에 납세의무 성실 이행으로 수상을 한 기업들은 향후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 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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