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1만부 배포

 냉장고 온도 관리가 손쉬워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가정이나 접객업소에서 냉장고 온도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 온도계" 1만부를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 HACCP 기준에서는 냉장온도를 5℃ 이하로 정하고 있으며, 냉장 보관되어야 하는 식품은 이 온도 이상에서는 서서히 미생물이 증식하여 식품이 부패·변질된다.

 "스티커형 온도계"는 냉장실내에 부착, 온도가 5℃ 이하가 되면 청색의 HACCP 마크가 나타나고 5℃ 이상일 때는 다시 사라져 누구나 쉽게 냉장온도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진흥원 HACCP관련 교육, HACCP 지원사업단의 HACCP관련 프로그램 이용자, HACCP기술지원센터 방문자, 6개 지방 식약청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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