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업무제휴 협약..."성장기회 될 것"

이화의료원은 최근 LG화학과 미래지향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LG화학과 미래지향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이화의료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은 LG전자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친환경, 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사업의 추진 △미래지향적 병원 구축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통해 단기적, 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은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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