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경기도 시흥 소래묘소에서 고촌(高村) 이종근 선대 회장의 15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故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 동양 최대규모 항생제 원료합성공장 및 한국 최대 미생물 발효공장을 순수 민족자본으로 완공, 국내 최초 항생의약품 원료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및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고촌재단을 설립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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