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BEXCO서 열려..."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 될 것"

KIMES BUSAN 2019 주최사인 한국이앤엑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IMES BUSAN 2019 주최사인 한국이앤엑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부산벡스코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19)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관심이 높은 로봇재활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멸균 및 소독기자재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태국, 몽골 등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대만의료기기협회와의 협업을 위한 대만 국가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재활복지의료기기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지원하며, 김해산업진흥생명융합재단에서는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관이 설치된다. 

아울러 성남산업단지에서는 성남 미니클러스터 의료공동관을 운영하며 각 의료기업 협업을 통한 시너지 도출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외에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에서 보수교육도 동시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이앤엑스 사무국(02-551-0102)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imesbusan.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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