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암 유발 논란 '베이비 파우더' 리콜
존슨앤존슨, 암 유발 논란 '베이비 파우더' 리콜
  • 주윤지 기자
  • 승인 2019.10.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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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발암 물질 석면이 베이피 파우더에서 검출"
미국에서 생산·판매된 3만 3000개 리콜
이미지출처: 존슨앤존스 홈페이지
이미지출처: 존슨앤존스 홈페이지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존슨앤존슨은 암 유발 논란이 있는 베이비 파우더를 자진회수하겠다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이 18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 보건당국은 "존슨앤존슨은 FDA 실험을 통해 베이비 파우더 샘플에서 석면의 종류인 백색 섬유(chrysotile fiber)가 검출된 후 자진회수를 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존슨앤존슨의 베이비 파이더 로트(lot) #22318RB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 중단하고 존슨앤존슨에게 반품을 요청"하라고 주문했다. 

리콜된 이번 로트는 미국에서 생산·판매된 3만 3000개의 베이비 파우더에 이른다. 

활석광산(talc mining) 중 장소가 신중하게 선택되지 않고 활성광석을 충분히 정제하기 위한 단계가 수행되지 않으면 활석은 석면으로 오염될 수 있다. 석면은 알려진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 물질이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은 베이비 파우더가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 오염된 것을 알고 있다는 소송이 몇 년간 이어졌었다. 

존슨앤존슨은 공지를 통해 "보고된 낮은 수준에도 불구하고 존슨앤존슨은 FDA와 완전한 협력을 통해 존슨앤존슨 베이비 파우더 Lot #22318RB에 대한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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