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은 지난 28일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은 지난 28일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이 도민 보건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28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1일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던 최 병원장은 이달에만 두 차례 국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병민 병원장은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에 봉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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