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7월부터 암 경험자 및 가족 대상 '올림#콘서트' 개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암 경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세종문화회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세종문화회관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 '올림#콘서트'를 오는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
양 기관은 초청 대상 선정부터 그에 따른 주제와 공연 프로그램 기획까지 전 과정에 거쳐 협력할 계획이다.
올림#콘서트는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기 어려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작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지역사회와 구성원,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