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퇴치 위한 진료 및 교육, 연구 등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이 제39차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좌부터)안중현 의무원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이 제39차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좌부터)안중현 의무원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호흡기내과)이 제39차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 의무원장은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결핵, 폐렴,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질환 퇴치를 위해 진료 및 교육, 연구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의무원장은 "앞으로도 치료, 연구, 교육 등을 통해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물론 그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의무원장은 대한병원협회 경영이사를 비롯해 대한내과학회, 대한흉부학회, 미국흉부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보이사, 재무이사, COPD 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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