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용 조직공학 지지체
KAIST 박태관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노폴 디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들과 임상시험을 진행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체 이식용 의료기기로 안전성·유효성 검증 작업을 마쳐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진피조직 생성과 손상된 진피조직 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우선 음경확대 및 조직이식에 사용되며, 향후 뼈 및 연골 재생 등에도 사용하도록 관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기존 실리콘, 콜라겐 이식제품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