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형 전남대병원장이 8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제4회 한독 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1974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 흉부외과장, 진료지원실장, 화순 전남대병원 개원 준비단장을 거치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시도병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우제홍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정종길 여수전남병원장, 이광만 원광대병원 외과과장, 김문두 제주대병원 겸직교원, 허상호 명지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김익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전략본부장, 김선자 서울아산병원 의무기록팀 차장, 명철제 세브란스병원 물리치료팀장, 전양근 병협 홍보실 차장 등 9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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