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학 분야 최근 5년 재조명(26차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 마쳐)
신경학 분야 최근 5년 재조명(26차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 마쳐)
  • 이혜선
  • 승인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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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뇌졸중 진료지침 연구 중간 보고도











지난달 말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신경학 분야에서의 최근 5년을 되돌아보는 세션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연세의대 이병인·회장 경상의대 임병훈)가 지난 10월 25~28일 제 26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간 춘·추계로 나뉘었던 학술대회를 올해부터 통합해 개최한 행사에서는 다양한 학술상 시상을 통해 연구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병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친목의 장을 넘어 학술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행사의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신경학분야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는 "Neurology update"를 꼽을 수 있었다. 이 세션에 대해 "신경과 영역은 빠르게 진보하는 분야로 매우 세분화되어 있기에 전반적인 경향을 전달하는 좋은 자리"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1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미국, 덴마크 등으로부터 온 석학들의 초청강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관람자들의 리본 부착으로 인기 포스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포스터 세션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서울대병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가 한국인 특성에 맞는 뇌졸중 진료지침 개발을 목표로 2006년부터 진행중인 연구결과가 일부 보고됐다.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진료지침이 국내 임상 치료 수준의 평준화뿐 아니라 심사평가 및 법정 소송시 의견조회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연말 이전 작성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리뷰 및 타과와의 조율을 거쳐 1년 후에는 1차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신경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는 서울의대 이광우 교수, 차기 회장으로 성균관대 이광호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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