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GMP 기준 맞춰 반월단지내 준공


 일성신약은 최근 안산시 반월산업단지내 공장에 별도의 페니실린동 준공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로 완공된 페니실린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면적 7,76㎡ 규모로 미국 cGMP와 EU GMP기준에 부합하는 페니실린 전용 설비를 갖추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 2년의 공사기간 동안 페니실린 제제로 인한 비 페니실린 제제의 교차오염방지, 작업자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최상의 설비와 건축기법을 사용해 페니실린 생산동을 완공했다며, 생산 능력은 연 200일을 기준으로 건조시럽제 7백만BT, 정제 1억 Tab, 분말주사제 5백만V 등이라고 설명했다.

 윤석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페니실린 공장 준공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환경 변화에 보다 발빠르게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일성신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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