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1년간 3만5천달러 지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최근 제2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를 진행할 7개의 연구팀을 선정, 향후 1년간 총 3만5천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7월 연구 과제를 공모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분야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심사위원회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개발과의 연계가능성 등에 근거한 평가로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프로젝트는 베타세포의 포도당-지방 독성에 관여하는 miRNA발굴 및 세포내 작용기전 연구(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PTP-MEG2의 기능조절기전 연구 및 이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의 기초 연구(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구승회 교수) 등이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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