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좌측부터 조성애 수녀,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정부자 관장>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최근 유한양행 대연수실에서 제16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정부자 관장과 샬트로 성바오로수녀회 조성애 수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부자 관장은 1968년부터 사회복지 사업분야 활동을 시작,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조성애 수녀는 1976년부터 교도소 사목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한배호 이사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뜻을 이어가는 두분을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장녀로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유재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재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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