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 환자 대상 10개 병원서 임상
아스트라제네카 조사결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최근 전국 10개 병원에서 진행된 관상동맥질환 환자 역학조사 결과 크레스토(성분 로수바스타틴)가 지질 관리에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병원에서 1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지혈증 최신 치료 패턴과 관상동맥질환 환자에 있어 치료 목표치에 이르기 위한 치료 간 차이(treatment gap)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2004년 진행된 조사 결과와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치료 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LDL-C<100mg/dl)은 2004년에는 치료 전 20%에서 치료 후 50%로, 2007년에는 치료 전 28%에서 치료 후에는 76%로 큰 변화를 보였다.

 각 지질 저하제별 세부 분석의 경우, 각 치료군의 기저(baseline) LDL-C 수치와 스타틴 용량에 차이가 있어서 일률적인 비교는 할 수 없지만, 2004년에 비해 2007년의 치료 목표치 달성 비율이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특히 크레스토의 치료 목표치 도달률이 81.6%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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