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패치형 금연보조제인 니코맨 패치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니코맨은 니코틴 용출률을 높여 기존 패치형 금연보조제보다 니코틴 함량을 약 20% 줄이고 니코틴 흡수량을 동일하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며, 패치의 니코틴 함량을 줄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 동안 일정 농도의 니코틴을 체내로 방출,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를 지속적으로 억제시키며, 12주 동안 단계별로 니코틴 방출량을 낮춰 니코틴 중독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발매한 트로키와 껌 형태에 이은 패치형 발매로 제품 및 복용 방법을 다양화한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3가지 종류를 모두 발매해 효과적인 금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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