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나무처럼 좋은 열매 맺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0일 새병원 신축현장에서 새병원의 이름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공식 선포하고 상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진석 추기경, 임병헌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박성중 서초구청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등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최영식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인테리어 컨셉인 생명의 나무 처럼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교직원들이 새병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병원 이름 공모전에 당첨된 시상식에서는 이승우 새병원후원회 사무국 팀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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