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바람직한 의료정책 논의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사진)는 한국병원경영학회(회장 정두채)와 공동으로 12~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16회 병원행정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치창조 경영"을 주제로 송 자 전 연세대총장의 특강, 미래병원의 모습과 변화방향, 병원경영의 효율화 중심, 창조경영의 적용과 완성, 인재중심 및 지역사회 중심에 대해 관련 전문가 10여 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계획이다.

 이날 정형선 연세대 교수는 향후 5년 바람직한 의료정책, 최흥국 인제대 교수는 유-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 박원배 정림건축 소장은 최근 병원건축의 종합분석 방향 등 경영적 접근방안을 각각 제시할 예정이다.

 또 병원위기관리시스템 구축의 구체적인 사례(임종진 서울아산병원 총무팀장), 창조적 혁신의 이론과 사례(이동현 가톨릭대 교수), 지역사회 중심병원의 역할(김경옥 영광기독병원 이사장),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리더십 인간중심 병원경영사례(이승광 굿모닝병원 이사장) 등도 발표된다.

 6-시그마와 BPM, 병원직원의 성과평가와 보상에 대한 사례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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