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항고혈압제 엑스포지(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발사르탄)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공동판매 계약은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발사르탄)과 노바스크(베실산 암로디핀)가 한알에 들어 있는 항고혈압 복합제를 환자들에게 보다 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4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엑스포지는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상호보완적 작용을 통해 효과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라며, 오는 10월 국내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