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신약 개발에 앞장"











지난 23일 한독약품 중앙연구소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김영진 회장(왼쪽 세 번째), 고양명 사장(왼쪽 네 번째), 김철준 부사장(왼쪽 두 번째), 원권연 중앙연구소장(오른쪽 끝)이 개소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소장 원권연)확장 이전 기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중앙연구소 이전은 보다 효과적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고급 연구인력 확보와 한독약품, 바이오벤처, 대학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연구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579㎡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는 실험실, 분석실 등 각종 연구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4층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김영진 회장은 중앙연구소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부서로 Vision 2016 달성과 회사 미래가 중앙연구소의 신제품 연구개발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개선된 연구환경에서 우수 신약 개발에 앞장서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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